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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와 현대백화점의 파트너십으로 발간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매거진 "STYLE -H" 주관 전시 ‘ART, H’
매거진에서 발간된 화보들의 비주얼을 재해석하여 12명의 선정된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아트웍을 선보이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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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이미지 중에 나의 터치가 더해져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시킬 수 있는 화보로 고심하여 골랐는데,
조금은 동양적인 무드의 화병이 놓인 채도 낮은 이미지를 보고 같은 시간 다른 장소의 어떤 누군가를 떠올렸다.
그곳은 아마도 볕이 겨우 드는 작고 투박한 공간일 것이며,
옷장 깊숙이 아껴 보관해 온 금빛 무늬가 수놓인 보를 꺼내어 그 위로 화병 가득 꺾어온 꽃과 빛나는 열매를 담고서는
한걸음 물러서 말없이 바라보고 있는 여인의 시선이 있을 것이다.
발걸음마다 대답하는 나무 바닥의 소리만이 고요에 소란을 부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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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와 오브제가 더해진 입체적 장면은 기존 화보의 이미지 너머 상상의 공간을 이야기하고 또다른 차원을 상상하게 한다. 마치 평행세계에 존재하는 어느 공간을 보는 것 처럼.
그간 작업해온 ‘시들지 않는 식물의 형상’ 시리즈 중 시그니쳐 작품인 실크플라워 요소를 평면사진에 꼴라주 하여 부조형태로 재구성한다.
ART, H
2022. 11. 28 ~ 12. 04
모이소 갤러리 (서울 중구 동호로 272, 디자인 하우스 B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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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와 현대백화점의 파트너십으로 발간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매거진 "STYLE -H" 주관 전시 ‘ART, H’
매거진에서 발간된 화보들의 비주얼을 재해석하여 12명의 선정된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아트웍을 선보이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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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이미지 중에 나의 터치가 더해져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시킬 수 있는 화보로 고심하여 골랐는데,
조금은 동양적인 무드의 화병이 놓인 채도 낮은 이미지를 보고 같은 시간 다른 장소의 어떤 누군가를 떠올렸다.
그곳은 아마도 볕이 겨우 드는 작고 투박한 공간일 것이며,
옷장 깊숙이 아껴 보관해 온 금빛 무늬가 수놓인 보를 꺼내어 그 위로 화병 가득 꺾어온 꽃과 빛나는 열매를 담고서는
한걸음 물러서 말없이 바라보고 있는 여인의 시선이 있을 것이다.
발걸음마다 대답하는 나무 바닥의 소리만이 고요에 소란을 부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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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와 오브제가 더해진 입체적 장면은 기존 화보의 이미지 너머 상상의 공간을 이야기하고 또다른 차원을 상상하게 한다. 마치 평행세계에 존재하는 어느 공간을 보는 것 처럼.
그간 작업해온 ‘시들지 않는 식물의 형상’ 시리즈 중 시그니쳐 작품인 실크플라워 요소를 평면사진에 꼴라주 하여 부조형태로 재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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