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ze : W30 x H44 x D24 cm
/ 린넨, 오간자등의 원단에 자수, 비즈볼, 와이어 결합 도자기에 꽃꽂이
Ikebana Ser.
시들지 않는 식물의 형상에서 확장된 입체식물의 재정렬 작업.
조형적 구조와 여백의 미감이 극대화된 일본의 화훼예술을 일컫는 이케바나(ikebana) 형식을 자수꽃으로 표현.
자연의 공간과 그 아름다움을 인간의 소유지에 들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꽃꽂이 이다.
꽃꽂이는 나의 공간에, 자연의 날것보다는 한번 더 나의 기준으로 선택하고 정렬하여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행위이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꽃꽂이의 행위를 천(天), 지(地), 인(人)의 세 요소로 보고, 이것들이 조화를 이루는 대자연을 표현하는 개념으로 발전시켜 이케바나(生け花)라는 예술로 승화시켰다.
순간을 가두어 영원에 집착하는 욕망을 박제한듯한 자수꽃과 형태적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꽂이로 구현해 내어 표현한다.
/ 세라믹 작가 herere가 만든 화기에 소금과 프리저브드 모스로 마감하였다.
/ shop카테고리 외의 작품 구입및 기타 사항은 ldkbstudio@gmail.com 혹은 하단의 Contact 게시글로 문의바랍니다.
Ikebana Ser.
시들지 않는 식물의 형상에서 확장된 입체식물의 재정렬 작업.
조형적 구조와 여백의 미감이 극대화된 일본의 화훼예술을 일컫는 이케바나(ikebana) 형식을 자수꽃으로 표현.
자연의 공간과 그 아름다움을 인간의 소유지에 들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꽃꽂이 이다.
꽃꽂이는 나의 공간에, 자연의 날것보다는 한번 더 나의 기준으로 선택하고 정렬하여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행위이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꽃꽂이의 행위를 천(天), 지(地), 인(人)의 세 요소로 보고, 이것들이 조화를 이루는 대자연을 표현하는 개념으로 발전시켜 이케바나(生け花)라는 예술로 승화시켰다.
순간을 가두어 영원에 집착하는 욕망을 박제한듯한 자수꽃과 형태적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꽂이로 구현해 내어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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